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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꿀잼으로다가 읽고 있는
책이 있어서 추천하려고 한다.
아직 다 읽지도 않은 책을 왜 벌써 추천하냐고?
[재밌으니까 같이 읽자고.]
약간 박정민 배우님의 책을
읽고 있자니 내 말투도 꼭 박정민 님 같아져버린 기분은
기분탓이다.
하하 중독성이 꾀나 강한 이 말투
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
얘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.
'쓸만한 인간'
'말로 기쁘게 한다'는 뜻의 언희(言喜)라는 필명처럼 재치 있는 필력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고, 그 글을 모아 출간된 <쓸 만한 인간>은 '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찾게 되는 책' '나에게도, 누군가에게도 너무나 좋은 선물이 될 책' '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' 등 공감과 위로를 자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. 여기에 새 글과 일러스트를 더해 3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.
개정보증판에는 주목할 만한 점!
박정민이 직접 쓰고 그린 일러스트와 손글씨가 추가됐다는 점이다.
'글을 말로 옮기는 일을 하다가 말을 글로 옮기고 싶어졌다' 고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일러스트까지 더해 좀 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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